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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전략적 재무 혁신 이끄는 새 CFO 리사 파타키 영입

SES, 전략적 재무 혁신 이끄는 새 CFO 리사 파타키 영입

[SES CFO 교체 – 글로벌 M&A 전문가 리사 파타키가 이끄는 재무 전략 변화의 시작]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SES가 새로운 CFO를 맞이합니다. 오는 2025년 6월 16일자로 리사(Lisa) 파타키가 공식 취임할 예정인데요, 대형 항공우주·방산 기업을 거쳐 M&A와 경영 전략에 정통한 베테랑입니다. 이번 인사로 SES는 단순한 인력 교체를 넘어, 장기 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로드맵을 강화하는 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ES의 주주, 투자자, 파트너 기업이라면 이번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가질지 궁금하실 겁니다. 리사 파타키는 어떤 인물인지, 그녀가 이끄는 SES의 미래 재무 전략은 어떤 방향일까요?

주요 내용만 콕 짚어드리겠습니다.

🚀 1. 리사 파타키, 20년 경력의 M&A·전략 재무 전문가

리사는 Aerojet Rocketdyne(L3Harris 자회사)에서 운영 효율 중심의 장기 투자 전략을 주도하며 수익성 강화에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Comet Group에서는 단 3년 만에 EBITDA 마진을 5%p 이상 끌어올리며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죠.

2005~2015년 동안 Raytheon Technologies(현 RTX)에서 몸담으며 Applied Signal Technologies 인수를 포함한 대형 금융 통합 업무를 지휘하는 등, 다국적 방산·항공우주 M&A 경험이 탄탄한 CFO입니다.

📡 2. SES가 주목한 역량 – 비용 효율·투자 전략·재무 통합

CEO Adel Al-Saleh는 “리사는 단순한 숫자 관리자를 넘어, 운영 중심의 전략 수립과 재무 통합 능력이 뛰어난 리더"라며, 향후 SES의 재무 체질 강화와 위성 산업 내 리더십 확대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고요.

실제 그녀의 강점은 다음 세 가지 영역으로 압축됩니다:

  • 핵심 사업 중심의 투자우선순위 조정
  • 글로벌 M&A 후 재무통합 실행 역량
  • 자본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구조 재편

🔄 3. 전임 CFO 산딥 잘란의 공로와 ‘안정적 인수인계’ 진행 중

2020년부터 SES의 CFO로 재직한 산딥 잘란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5년 7월 31일까지는 리사에게 업무를 이관하며 원활한 인수인계 기간을 거칠 예정입니다. 현 체제를 흔들지 않으면서도 ‘전략 리셋’의 초석을 다지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4. SES – 위성과 클라우드 연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기업

프랑스와 룩셈부르크 증시에 상장된 SES는 GEO(정지궤도), MEO(중궤도) 위성을 운용하며, 지상·항공·해상 데이터를 전 세계에 연결하는 업체입니다. 최근에는 AI 기반 연결망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며 위성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죠.

파타키 CFO 체제에서 SES는 더욱 정교한 투자 집행과 비용정책 최적화로 안정성과 민첩성을 함께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리하자면

  • SES는 글로벌 M&A 전문가 리사 파타키 CFO를 선임하며 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 Aerojet Rocketdyne, Raytheon 등에서 쌓은 투자 전략, 통합 재무, 마진 개선 경험이 강점입니다.
  • 유럽 위성통신업계의 물밑 경쟁 속, SES는 이제 재무 전략으로 반격에 나서게 됐습니다.

💡 지금 우리가 챙겨야 할 포인트

  • SES 투자 중이거나 파트너인 경우, 향후 분기별 실적 발표에서 마진율·EBITDA 개선 항목에 주목
  • 기업 재무 담당자라면 리사의 전략적 재무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해볼 가치 있음
  • 항공우주·방산 산업 종사자라면 커리어 레퍼런스로서 리사 파타키의 행보 참고해 보기

앞으로 SES의 방향성 변화가 위성통신 산업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국내 기업들도 주목할 만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