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 – 외교적 시선으로 본 대한민국의 브랜드 전략]
글로벌 경제가 정치 불안과 기술 변화로 요동치는 2025년, 각국의 경제 성적표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전 세계 62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경쟁력 평가’와 39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 국가경쟁력·국가브랜드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단순한 순위 발표를 넘어, 국가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였기 때문이다. 이런 순위가 금융과 산업, 나아가 국내 기업과 투자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국가경쟁력 = 생산성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능력
※ 국가브랜드 = 국제사회에서 해당 국가에 대한 인식 및 이미지
① 62개국 경쟁력 분석 결과 발표 – 단순 순위가 아닌 정책 해설 포함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가별 경쟁력 순위를 넘어 각 국가가 왜 그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정책적 함의를 지니는지까지 분석했다. 산업, 고용, 교육, 기술혁신, 정치 안정성 등 5대 구조 요소를 중심으로 국제경쟁력연구원(IPSNC)이 정밀 진단한 결과다. 이러한 분석은 국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투자자, 정책 입안자에게도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
② 외교 사절 패널토론 도입 – 현장성 강화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외교관 패널토론 도입이다. 각국 대사 및 명예영사가 참여한 이 라운드 테이블은 학술 기반의 순위 발표를 넘어 실제 외교 전선에서 체득한 경쟁력 요소와 글로벌 시선을 나눴다. 이는 향후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어떻게 브랜드 가치를 통해 경제적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논의로 확장되었다.
③ 국가브랜드 어워드 – 민간과 문화 분야의 기여 조명
국가 경쟁력은 단지 경제지표만으로 측정되지 않는다. 문화, 예술, 스포츠, 산업 전반으로부터 생성되는 ‘국가 이미지’는 브랜드 가치에 핵심 영향을 미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임윤아, 엄세영 선수, 오상욱 선수, CJ올리브영, 국립중앙박물관, MOFAC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분야 인사 및 기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④ 학술·정책 연계 강화 – 글로벌 협력 플랫폼 실현
단순 포럼을 넘어서 ‘정책-학술-외교’ 3각 연계 구조를 강화한 본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정책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수출 전략의 힌트를 얻고, 정부는 대외정책 방향을 도출하며, 금융기관 및 투자사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⑤ 하이브리드 개최 – 국내외 동시 참여 기반 확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된 이번 행사는 재외 전문가들과도 실시간 소통을 가능케 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국제 행사의 확장성과 커뮤니케이션 지속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향후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2025 국가경쟁력·국가브랜드 콘퍼런스'는 국내외 정책 리더, 산업계, 문화계가 연대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각도로 점검한 장이었다.
▶ 실천 가이드
- 중소기업: 국가브랜드 순위를 참조해 해외 마케팅 전략 재정비
- 투자자: 국가경쟁력 상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 점검
- 공공기관: 외교 기반 경쟁력 강화에 초점 맞춘 협업 기획 추진
- 일반 국민: 문화 콘텐츠 향유를 통한 ‘소프트 파워’ 확대에 동참
국가경쟁력은 단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산업, 소비, 교육, 투자 전략까지 영향을 끼치는 실체다. 지금이야말로 정책과 외교, 산업 전반에서 '대한민국 브랜드'를 강화할 최적의 시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