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도쿄 할로윈 33시간 감성스테이
도쿄 할로윈 33시간 감성스테이

도쿄 할로윈 33시간 감성스테이

[도쿄 할로윈 여행 추천 플랜 – 호시노 리조트의 ‘1955 베이’에서 33시간 할로윈 스테이 가이드]

이번 할로윈, 도쿄에서 단순히 테마파크를 즐기는 것을 넘어 '분장의 자유로움'까지 누리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숙소가 있다. 바로 미국 1950년대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여기서는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에 머물며 아침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할로윈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숙박 플랜, ‘Halloween 33h Stay Plan’을 선보이고 있다.

🎃 할로윈 여행, 이보다 편하고 즐거울 수 없다

이 플랜의 진가는 ‘분장 여행자’들의 니즈에 철저히 응답한 데 있다. 아침 5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2시 체크아웃까지 무려 3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숙박은 일반 호텔 스테이와 비교했을 때, 시간적 여유도 두 배에 가깝다. 새벽에 일찍 들어가 마음 편히 분장을 하고, 짐 걱정 없이 테마파크로 떠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도 여유롭게 씻고 휴식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분장을 위한 메이크업 준비 공간이 부족했던 기존 테마파크 방문자들에게는 꿈같은 해결책이다.

📌 세심하게 마련된 분장 전용 어메니티

올해는 지난해 고객 의견을 반영해 어메니티도 대폭 보완됐다. 객실에는 헤어스프레이, 아이론, 가발 거치대, 안전핀, 간이 재봉 세트 등 분장에 필요한 필수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분장 후 돌아와서는 입욕제와 페이스팩, 발바닥 패치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호텔 측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특히 “의상이 망가졌을 때 정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용자의 후기는 이런 배려가 단순한 서비스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는 걸 입증한다.

📷 레트로 포토존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

분장을 했다면 이왕이면 사진도 제대로 남겨야 하지 않을까? 1955 도쿄 베이는 그 자체가 포토 스튜디오다. 아트 월, ‘2nd Room’, 로비 등 1950년대 올드 아메리칸 무드의 공간은 촬영 배경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할로윈 기간에는 퍼블릭 공간이 가을 축제를 연상시키는 전시로 꾸며져 독특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객실당 비치된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디지털 필터로는 담을 수 없는 감성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 테마파크 셔틀 + 스케줄 예시로 완벽 대비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테마파크 셔틀은 편의성과 이동 시간을 동시에 잡아준다. 실제 추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5:00 체크인 후 분장 준비
  • 7:00 테마파크 출발
  • 21:30 호텔 복귀
  • 22:00 포토존 촬영 및 입욕
  • 다음 날 14:00 체크아웃

한마디로 ‘하루 반나절’을 꽉 채우는 일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여행정보 요약 및 예약 방법

  • 이용 기간: 2025년 9월 17일30일, 10월 16일31일
  • 요금: 1인 기준 18,000엔~ (2인 1실, 식사 미포함)
  • 정원: 하루 10팀 한정(최대 4인)
  • 예약: 호시노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전까지 접수 가능
  • 공식 예약 링크: hoshinoresorts.com/hotels/1955tokyobay/sp/halloween1955

💡 에디터 추천 팁

  • 분장을 계획 중이라면 불필요한 짐을 줄이기 위해 호텔 어메니티 목록을 확인 후 포장할 것
  • 즉석카메라 필름은 한정이므로 여분의 필름을 준비해도 좋음
  • 셔틀 운행 시간을 미리 체크해 출발 타이밍 조절 필수

할로윈을 그냥 ‘즐기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 남게 만드는’ 여행. 이번에는 도쿄에서 스타일리시하게 경험해보자. 1955년대로 떠나는 타임슬립, 지금 바로 계획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