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 맹인 항해사 이와모토 히로의 태평양 단독 횡단 프로젝트, 당신이 알아야 할 4가지 이야기]
바다를 응시할 수 없다 해도, 바다는 그의 부름에 응답했다. 일본 출신의 완전맹 항해사 이와모토 히로(Mitsuhiro Iwamoto)는 2027년, 단독으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도전을 예고했다. 그 어떤 항해보다 고요하고, 치열한 이 여행, 그 시작과 끝에 담긴 삶의 흔적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무대에 올랐다. 과연, 그가 말하는 ‘히로의 선택(HIRO’s CHOICE)’은 무엇일까?
이번 도전에 앞서 그는 2013년 고래와의 충돌로 항해에 실패했고, 2019년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샌디에이고에서 후쿠시마까지 13,000km 항해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혼자서, 멈추지 않고(Solo, Non-stop)" 한다. 더 이상은 누구의 시선도 필요 없다. 대신, 전 세계의 응원이 그의 ‘눈’이 될 것이다.
⛵ 태평양을 혼자 건너는 맹인 항해사 – 이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
이와모토 히로는 샌디에이고에서 일본 구마모토현 아마쿠사까지 28ft(약 8.5m)의 요트 하나로 항해할 예정이다. 중간 기착 없이 100% 단독 항해로, 이는 세계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조금 더 실감나게 말하자면, 그는 13,000km의 드넓은 태평양을 오직 촉각, 청각, 그리고 기억 속 나침반만으로 읽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항해가 아닙니다. 삶에 굴복하지 않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와모토는 세계가 주목하는 그 연설에서 이렇게 말한다.
🛰️ 보이지 않는 항로엔 첨단이 있다 – 스마트 항해 시스템
이 프로젝트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첨단 기술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스타링크로 연결된 위성 통신, 고감도 카메라, 음성 내비게이션, 그리고 지상 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데이터는 이와모토가 바다의 변화를 느끼고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가들은 이를 “사이버 항해 동반자”라 부르기도 한다. 대신 이 시스템을 경험하려면 특별한 방문은 어렵지만, 웹사이트 (https://hiros-choice.com)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삶에서의 두 번째 선택 – 실패 이후 선택한 ‘희망항해’
히로의 첫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는 그 경험을 “절망이 아닌 기회의 씨앗”이라 표현했다. 특히 16세에 시력을 완전히 잃은 이후, 그는 여러 번의 '이제 끝인가’ 순간과 만났다. 그러나 그는 한결같은 선택을 했다. "살아간다. 도전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혼자의 힘으로 넘어선다’는 결심이다. 그의 포럼 강연은 2026년 1월 21일, 다보스에서 열린다. 항해보다 더 큰 파도 위에서 그의 메시지는 듣는 이의 가슴을 깊게 울릴 것이다.
📌 이 도전이 의미하는 것 – 여행을 넘어선 인생 항해 가이드
이 이야기는 단순한 해양 도전기가 아니다. 여행과 도전, 삶의 태도를 재정의하게 만드는 새 지표다. 여행 블로거로서 말하자면, 이 프로젝트는 ‘앞을 보지 못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강력한 증명이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서 배울 수 있다 – 어떤 상황에서도, 여행하는 삶은 가능하다는 것을.
또한 이번 여정은 제주 올레길이나 알프스 산맥 일주처럼 누군가의 기록을 따라가며 나만의 의미를 찾는 여정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이 프로젝트를 관찰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정신적 여행’을 떠나 보자.
⛳ 요약 & 당신이 움직일 차례
- 이와모토 히로는 완전 시각장애인으로, 2027년 태평양 단독 무기항 횡단에 도전하며 세계경제포럼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선택의 힘’을 전한다.
- Starlink 통신, 음성 내비게이션 기술 등 첨단 지원으로 시각의 한계를 극복한다.
- 이 도전은 실패에서 희망을 선택한 한 인간의 항해이자, 우리 모두의 내면 여행이다.
-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s://hiros-choice.com)를 통해 항해 상황을 팔로우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이번 주말, 당신은 어디로 떠날 계획인가? 어쩌면 진짜 여행은 지금 이 순간, 한 사람의 항해를 지켜보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