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 퍼시스와 연세대가 만든 실전형 학습 환경의 미래]

“내가 배우는 지식이 사회를 바꾸는 데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퍼시스 목훈재단이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기부나 산학협력 그 이상으로, 경험 중심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미래형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여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교육의 본질은 '실행하는 사고력'에 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식 습득에 머물지 않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내는 방식의 학습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Mehta 교수는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은 학생의 실행 역량과 협업 능력을 전략적으로 기를 수 있는 환경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기부로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은 이 같은 환경에서 사회혁신을 주제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크스테이션: 실전형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워크스테이션은 학생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사회문제 10대 테마를 중심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팀을 이루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IHEI FESTA’와 ‘IHEI 앰배서더’와 같은 부속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 우수팀 시상: 총 9600만 원의 상금이 2년간 운영되는 연간 혁신성과 발표 행사(IHEI FESTA)에서 지급됩니다
• ▲ 멘토링 장학금: 프로젝트 자문 역할을 맡은 ‘IHEI 앰배서더’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 ▲ 실행력 증진: 실제 사회 변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실행→피드백→재설계를 모두 경험

이러한 구조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d.school에서 채택 중인 ‘디자인 싱킹’ 방식과 유사하며, 실질적 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과정 내에서 길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미래형 인재는 문제해결자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 이후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복잡한 문제 해결’, ‘비판적 사고’, ‘다학제적 협업’을 꼽았습니다. 퍼시스와 연세대의 협력은 바로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창의력이나 지식보다, ‘사회적 기여’라는 현실적 통찰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교육 모델입니다.

이처럼 교육의 혁신은 적절한 재정,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 그리고 명확한 비전 없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난치병 치료와 의학 연구 지원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기준 높고 일관된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만큼, 교육 분야에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당신이 학생이라면, 지금 내가 배우는 지식이 어떻게 현실 문제와 연결될 수 있을지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실천을 고려해보세요:

• 나만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주제’ 정하기
• SDGs 관련 현실 문제에 대해 리서치하고 브레인스토밍하기
• 워크스테이션과 유사한 공모전이나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하기
• ‘디자인 싱킹’, ‘사회혁신 디자인’ 관련 서적 1권 독서 시작하기

이번 퍼시스-연세대 협력은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청년 인재의 사회적 영향력을 함께 설계해가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진짜 배움은 문제를 해결할 때 깊이를 갖습니다. 이제, 당신의 배움이 사회를 바꾸는 첫걸음이 될 차례입니다.